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우수 A등급 달성코로나19 위기에도 1인 창조기업들의 활약 뛰어나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우수(A) 등급 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센터관리, 기업성과, 운영실적 등의 지표를 평가해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48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간 관‧학 협력형태로 운영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 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1인 기업들은 지난 1년간 매출 17억원, 일자리창출 15명, 투자유치 및 정부지원 7억, 지식재산권 18건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1인창조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시에서도 기업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기업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의 졸업 이후 성장과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위해 포일어울림센터 단계별 창업지원공간을 마련하고, 민간 투자유치, 글로벌진출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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