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심숙소란 해외입국자로 인한 오미크론 국내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가 자택에서 격리하는 동안 의왕시에 거주하는 가족이 임시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용시설은 바라산 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백운산동 13개소, 바라산동 3개소이며, 의왕시민에 한해 희망자에게 제공한다. 숙박료는 이용가족 자부담이며, 의왕시민 30% 감면적용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이용자 신분증 ▲해외입국자 가족임을 증명하는 서류 ▲입국자의 출입국사실증명서, 입국자의 항공권, 비자, 학생증(유학생의 경우) 중 1개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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