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적십자사 봉사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숙 적십자사봉사회 회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소외계층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의왕시의회의 90만원 상당 음식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밑반찬을 음식꾸러미로 대체해 진행했다. 김영숙 의왕시적십자사 회장은 “의왕시의회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음식 나눔 봉사를 추진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의왕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