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신임 고천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의 임명식을 가졌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임명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천남성의용소방대 대장에 임명된 이풍주 대장은 올해 3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방역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홍성길 의왕소방서장은“코로나19와 각종 재난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지쳐있는 시국”이라며“고천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의 소임을 다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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