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15일‘제51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청계동평생학습센터, 백운밸리 커뮤니티시설2, 고천체육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사업 및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달 25일 정식 개관을 앞 둔 백운커뮤니티센터 내 청계동평생학습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휴게 공간, 강의실, 소무대 등의 시설 최종 마무리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센터 운영에 대해 관련부서로 부터 보고받았다. 김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평생 학습 기회가 확대 되도록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운영할 것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시설을 개방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또 현재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인 (가칭)백운밸리 커뮤니티시설2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최적의 공간 활용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현장에서는 낮은 조도 민원에 따라 최근 LED로 교체된 체육관 조명 개선 상태를 이용자와 함께 확인하고,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현장민원까지 꼼꼼히 청취하며 이날 현장행정의 날을 마무리했다. 김상돈 시장은 “청계동평생학습센터와 같은 권역별 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지역별로 시민들이 균형 있게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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