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영기의원·서성란의원, 의왕 의무보육시설 협의회와 관리동 어린이집 운영 관련 논의의무보육시설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 의왕 의무보육시설협의회와 운영 정책 제안 논의
이날 의무보육시설협의회 원장들은 현재 의무보육시설인 관리동 어린이집이 임시보육시설로 전락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관리동어린이집은 ‘의무보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어린이집’ 형태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타지역에 비해 의왕시가 의무보육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정책에 아쉬운 점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의왕시민 중 74.6%의 시민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공보육 확대를 위해 관리동 어린이집을 민간어린이집 형태보다는 별도의 관·항·목 추가와 ‘의왕형 어린이집’을 제안했다. 김영기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협의회에서 제안한 정책에 공감하고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추후에 더 많은 관계자들과 회의 자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서성란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 원장님들이 현재 임시보육시설로 생각하고 계신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원장님들의 사명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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