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두 달간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홍보는 최근 코로나-19가 완화에 따른 대면 활동의 증가와 추석 연휴 및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이 9~10월 중 다수 분포됨에 따라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다매체 활용 집중 홍보 및 응급처치법 교육 강화 ▲상황별 응급처치법 및 2020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안 중점 교육 ▲119응급처치 영상 우수작 유관기관 송출 ▲장애인·노인·외국인 등 대상별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홍보 등이 있다. 홍성길 서장은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이 새롭게 개정됨에 따라 올바른 기준을 토대로 상황별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여러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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