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오는 20일까지 시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요소, 생활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견해 조치하는 새봄맞이 로드체킹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해빙기로 인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현장 및 위험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시는 로드체킹을 통해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꼼꼼히 살피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거환경 만족도 향상과 살기좋은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위에 위험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발견했을 때는 스마트폰의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을 통해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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