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성공적인 사업 추진 위해 3개시 공동협력 나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포·안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지자체 상생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출범식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광역교통 개선, 훼손지 복구사업, 공공기반 시설 확충 등 합리적인 계획 수립 협력 ▲자족시설 확보 및 합리적 보상계획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 시책 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군포·안산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시민편의와 지역발전에 부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 정부에서 신규공공택지 확보 계획으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하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의왕시와 군포시, 안산시 일원 586만 4,354㎡(의왕 221만 4,279㎡) 면적에 4만 790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2026년에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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