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노인 장기요양등급 1~2등급에 해당하거나 대중교통이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의 어르신(의사 진단서 첨부),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총 12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 중이며, 연간 이용건수는 2021년 13,147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는 한편 고객이 행복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매년 4월 20일‘장애인의 날’과 10월 2일‘노인의 날’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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