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3년 사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활동 보고회는 의왕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4개 수행기관의 연합행사로 추진됐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우수참여자와 수요처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한 해 동안 의왕시의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내년에도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의왕시만의 특화된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업인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하천환경 지킴이 등 32개 사업단 1,800명 ▲시장형 사업단인 더플러스카페, 실버카페, 철도문화해설사업 등 8개 사업단 110명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인 취약계층 공익증진 서비스, 온종일돌봄 시설 지원 등 8개 사업단 183명 ▲취업알선형 사업에 85명 등 총 48개 사업단에 2,178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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