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권 환하게 밝히며 시민과 상인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빛 선사의왕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 소비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상권 3개소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1일 계원대학로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서성란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의왕시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시민 등이 다수 참석해 예배를 드리고 점등식을 함께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계원대학로 상가, 의왕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 의왕역 세 곳에서 내년 1월 중순까지 거리를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특히 트리 설치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농협은행 의왕시지부와 의왕신협, 롯데타임빌라스에서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트리 불빛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상인분들의 마음에 스며들어 위안과 희망을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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