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늘푸른배움터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늘푸른배움터 수강생 어르신과 강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익혀온 솜씨를 서로 나누고, 즐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표회는 우수 수강생과 강사에 대한 시상에 이어 우리춤체조, 우쿨렐레,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 발표가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발표회는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프로그램을 배우며 열심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서로 나누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와 관심을 반영하여 노년기 여가 활동의 배움의 장을 펼쳐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배움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여가, 문화, 예술, 건강,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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