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의회,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18 [12:37]

의왕시의회,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3/18 [12:37]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는 제219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7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체감의정을 실천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 및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전경숙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은 고천동 주민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오전마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 왕송고가교~의왕역간 도로 식생옹벽 복구공사현장,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해빙 후, 지반상태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방지 조치,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공사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의원들은 고천동 주민센터 및 공영주차장 공사현장에서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공공시설인 만큼 주민들의 접근성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 많음을 강조했으며,

부곡동 식생옹벽 공사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시미관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한, 오전마구역 공사현장에서는 주변 지역의 피해방지를 위한 흙막이공 시공철저, 현장 진출입로를 비롯해 임시 우회도로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구했다.
 

한편, 전경숙 의장은 현장방문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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