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제4회 의왕공무원대상’수상자로 기획예산담당관 이태우 기획팀장과 도시개발과 김석호 도시개발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행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하여 포상한다. 선발 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직원 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한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이태우 기획팀장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핵심사업 발굴로 80여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8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의왕시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김석호 도시개발팀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 및 의왕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불안정한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의왕초평지구,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등 자족도시 발전을 위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왕시가 사람·자연·일자리가 함께하는 경기남부의 새로운 주거․교통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수상자는 3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부상으로 시상금 100만원과 함께 내년도 근무성적평정 시 인사가점 및 성과급 S등급의 특전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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