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자매결연 도시서‘농촌일손돕기’ 나서

충북 괴산군 감물면 찾아 농촌 봉사활동 진행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4/14 [18:30]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자매결연 도시서‘농촌일손돕기’ 나서

충북 괴산군 감물면 찾아 농촌 봉사활동 진행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3/04/14 [18:30]
안녕하세요. 날씨는 좀 흐리지만 평온한 주말아침입니다. 우리 자문위원님들 건강히 잘 지내시죠.. ^^ 봄도 한창 무르익어 가네요.  어제 14일 저녁에 자문위원회 임원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참석자는 김현석 회장, 강진옥 재무, 김용환 임원과 이수명 자문께서 참석했습니다.  다룬 안건으로는   1. 4월17일 정기월례회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4시 관악산수목원 단체관람 후 권응주 자문의 개업식당에서 저녁을 먹는 번개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2. 정관 변경의 건입니다. 현재의 조직구성이 자문위원회 운영에 현실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조직구성 관련 조항을 변경하는 내용입니다. 해당 내용은 정리되는 데로 작성하여 단체톡방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관변경은 5월달 정기월례회에 안건상정되어 논의 및 결정될 예정입니다. 5월달 정기월례회때에도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용복)는 지난 13일 의왕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의왕시 자원봉사자 40명은 괴산군 감물면을 찾아 표고버섯재배, 인삼씨앗파종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최근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감물면 관계자는 자매결연 도시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선 의왕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복 센터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봉사자들과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항상 웃으며 봉사에 나서는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는 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괴산군 뿐만이 아니라 무주군, 서귀포시 등 자매결연 도시와도 활발한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를 통해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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