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4월 19일 2023년 의왕시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이 2차 위험(학교폭력, 자살, 자해 등)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청소년안전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보호 및 지원활동을 하는 교사들의 조직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왕시 관내 초·중·고 14개교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학교사회복지사 등 16명이 참석해 2022년 학교와 연계된 사례 및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상담복지센터의 학교연계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별로 최근 교내 위기상황 및 상담사례 추세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위기(가능)청소년의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통해 최근 관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 중 특히 대인관계와 학교부적응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다각도로 협력하여 상담 및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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