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27일 의왕시 부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의 생활폐기물 처리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의왕시와의 협약으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굿모닝 홈클린사업’(저소득 위기가구 생활폐기물 무상 수거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비지땀은 생활쓰레기, 폐농기구 등 총 3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은 “‘나눔과 호혜의 경제를 지향하는 기업’이라는 조합의 목표에 맞게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펼쳐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주시는 비지땀에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여 따뜻한 부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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