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월한 리더십으로 시민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 기반 완성 의왕시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과 롯데호텔에서 각각 열린 2015년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식’과 ‘대한민국창조경제 CEO 대상 시상식’에서 김성제 시장이 양 부문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2일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기관이 후원한 ‘2015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식’에서 김 시장은 지난 20여년간 무산된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과 각 종 규제로 부진했던 장안지구, 고천중심지구, 첨단산업단지 등의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자족도시로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낸 점이 높게 평가돼 지방자치단체부문 글로벌리더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3일 개최된 동아일보사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창조경제 CEO 대상 시상식’에서는 도시개발, 교육, 문화, 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왕시를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시키고,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둔 시민중심도시로 거듭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중심경영부문 CEO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의왕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개발제한 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과도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의왕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한편, 시정슬로건을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으로 정하고 새로운 비전과 시민감동 서비스를 펼치는 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시민과 소통하는 명품도시의 기틀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토연구원은 2012년 경기도에서 두 번째 ‘살기 좋은 도시’로 의왕시를 선정한 바 있으며, 민선5기 김성제 시장 출범 이후 ‘시민중심, 교육으뜸, 첨단자족 문화복지도시’를 건설하고자 재개발·재건축 및 도시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로 어려움이 많았던 백운지식문화밸리, 장안지구, 오매기지구 등의 개발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명품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발로뛰는 동장실, 주민참여예산제 등 소통과 참여의 시정을 정착시켰다. 이외에도 교육환경의 획기적인 개선과 명문학교 육성, 철도특구 지정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 의왕시가 문화예술과 복지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는 데 기여했다. 김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발전가능성을 가진 의왕시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 시민 만족도가 높은 수도권의 친환경 첨단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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