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8일 8~9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기돌봄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하반기에 진행한‘마음충전캠프’에 이어 8~9급 MZ세대와 김성제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소통·공감 토크쇼를 통해 일상의 따뜻한 이야기부터 미래와 비전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한편,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힐링시간을 제공하여 응원과 격려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은 모든 직원이 의왕시의 조직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직급과 배경에 상관없는 투명하고 자유로운 소통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서로 이해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때 직원들과 시민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진정한 의왕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도 조직 내 세대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자유롭고 열린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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