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관내 4개의 행복학습마을(부곡동 금천, 오전동 배꽃피는, 청계동 청계나눔, 청계동 포일숲속 행복학습마을)과 사업운영 협약을 체결한 후 마을별 특성에 맞는 180여개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1,800여명의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발전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평생학습마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토대로 올해 5월중에 각 마을의 학습코디네이터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추가로 발굴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평생학습마을의 자립화를 위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과 학습, 문화가 선순환되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학습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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