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범섭 안전총괄과장과 김영오 안전총괄팀장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금범섭 과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 의왕시 내손1동장, 녹색환경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금과장은 32년간의 공직생활동안 탁월한 업무능력과 조직내 친화력으로 의왕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김영오 팀장은 1984년 군포읍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99년 팀장으로 승진한 후 건축과, 교통행정과, 회계과, 의회사무과, 사회복지과,안전총괄과 등을 두루 거치며 완벽한 일처리와 넓은 포용력으로 후배 직원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 이날 명예 퇴임하는 금범섭 과장과 김영오 팀장은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및 후배공무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시를 사랑하는 영원한 의왕인으로 남을 것이라며,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