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농아인게이트볼팀(회장 박미애)이 2023 전국 농아인게이트볼대회에서 1위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 지난 18일 제주복합체육관 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스포츠연맹에서 주관하였으며, 전국 11개 팀이 참가했고,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의왕농아인게이트볼팀은 게이트볼에 대한 애정과 사랑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농아인들로 구성된 팀이다. 매주 정해진 시간에 게이트볼장에 삼삼오오 모여 훈련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첫 1위를 차지하였고, 우승을 함으로써 의왕시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이번 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는 의왕농아인게이트볼팀 회원들의 열정과 꾸준함이 만들어 낸 결과다. 앞으로도 회원들은 함께 땀흘리며 즐겁게 운동하면서 장애로 인한 제약을 뛰어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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