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9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다.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 명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 기념식, 징검다리 가족 공연, 마술 등 공연과 특히 마지막에는 산타가 등장해 선물을 나눠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단법인행복연대징검다리 김경숙 대표는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장애인 자립 실현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희망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후원자와 참여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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