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13일 의왕시 택시쉼터(고천동 114-1번지) 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택시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영기 경기도의원, 김옥순 경기도의원, 박혜숙 의왕시의원, 서창수 의원, 노선희 의원, 김태훈 의원, 한채훈 의원, 경기도 k택시 운송사업조합부 이사장, 개인택시 조합장,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의왕시 택시쉼터는 고천동 114-1번지(골우물길 50)에 건축되었으며, 연면적 135㎡, 부지면적 1224㎡이며 총 42평인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이다. 총 사업비 5억원(시비 100%)으로 의왕시 택시종사자 복지 및 처우 개선을 위해 건립되었다. 시설은 사무실, 회의실, 체력단련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택시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 할수 있으며, 체력단련실에는 체력증진도구와 안마기 등을 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시 택시 쉼터 조성 계획은 지난 22년 9월 진행되었으며 ▲23년 본예산 2억5천 편성(22년 12월) ▲실시설계 용역(23년 1월~4월) ▲용역 준공에 따른 추가 예산 5억 확보(23년 5월) ▲공사 착공 및 준공(23년 6월~11월) 과정을 거쳐, 현재 개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개관식은 ▲개회 및 내빈소개 ▲시설소개 및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및 축사 ▲감사 인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택시 문화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개인택시 업권 보호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쉼터가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길 기대한다"라며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재충전하는 휴식처가 되어, 시민의 안전과 친절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족한 점이 있으면 시설 확충하고,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보완해 나가겠다. 더 좋은 여건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의왕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왕신문, 뉴스팍, 원스텝뉴스, 뉴스뷰 공동취재)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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