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1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민주평통자문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3명의 우수 자문위원을 표창하고,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내년도 협의회 활동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원 협의회장은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와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한반도의 정세 속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2023년 한해 자문위원님들의 평화통일을 위한 많은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 한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