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를 테마로 한 차별화된 공공디자인 구축 이날 보고회는 용역 착수 후 현재까지의 중간결과를 재검토하고 추가적인 변동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역진행사항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철도특구 공공디자인방안 수립 용역은 의왕 부곡동 지역이 2013년 철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철도특구에 부합하는 공공디자인을 연출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됐으며, 주요거점별 통합 공공디자인, 특구 상징물 연출, 공공시설 및 건축물과 공공안내사인 디자인 등 부곡지역의 지역적 특성과 자연환경을 토대로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방안 수립을 주요 과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진행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해 오는 8월 용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철도특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적 상징성과 브랜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철도산업은 물론 레일바이크, 철도테마거리 등 관련사업과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공공디자인 구축으로 부곡지역이 의왕의 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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