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2024년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진행기억에 기억을 더한 웰니스(Wellness) 자서전 제작 프로그램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이 어르신 인생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 ’나이테는 말이야~ Season II‘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 이때는 말이야‘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번 인생노트 사업은 2차년도 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16명의 어르신들과 인생 자서전 제작, 웰다잉 특강을 성황리에 마친 경험이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나온 삶을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해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웰라이프 자서전 제작 프로그램’과, 심신건강유지를 위한 웰라이프 공개특강, 힐링 나들이 등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 10명이 2기수로 나뉘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1기수가, 8월부터 11월 까지 2기수가 진행된다. 금유현 사랑채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죽음’ 이라는 단어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부정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죽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의왕시가 지원한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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