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부곡초등3길 19)은 지난 29일 부곡동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초청받은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함께 드시며, 이웃들과 정담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만두 최천규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본만두 의왕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만두 의왕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만두 후원 및 김장나눔 봉사 등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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