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의왕고 클래식밴드의 축하공연에 이어 교육에 헌신․봉사하고 우리시 교육발전에 기여한 선생님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큰 스승상에는 의왕덕성초등학교 박인선 선생님과 의왕부곡중학교 박 옥금 선생님이 수상했으며, 자랑스러운 선생님상은 고천초등학교 이동복 선생님 등 24명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성제 시장은 수상한 선생님들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참 스승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의 장학증서 전달식도 함께 개최됐으며, 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66명에게 총 1억2백만원의 장학금 지급증서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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