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 청소년들이 만든 간식꾸러미 전달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11:25]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 청소년들이 만든 간식꾸러미 전달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4/10/25 [11:25]

▲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 청소년들이 만든 간식꾸러미 전달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청소년이 직접 만든 어르신 간식 모나카 견과칩 50인분을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어르신 간식 나눔 행사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어르신과 온정다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어르신과 온정다정’은 지역의 청소년과 어르신의 소통·교류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된 활동으로, 백운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명은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들께 드릴 팥빵과 견과칩 등의 간식을 만들고 포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만든 간식이 어르신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제과제빵 과정이 더욱 즐겁고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는 10월 30일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꽃꽂이 체험활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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