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1월 부지조성공사 들어가, 2018년까지 입주 목표로 추진 특히 그린벨트 해제지역이고 수변공원과 녹지공간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어 여느 개발지구보다 자연친화적인 주거단지로 건설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의왕시 산들길이 지구내를 통과하고 있어 주민산책로로 사용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발사업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수원과 군포, 안양을 아우르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최고의 거주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부곡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왕역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역세권 개발로 유도하고 편리한 광역적 교통여건을 기반으로 의왕ICD 산업단지, 철도관련 특구시설, 현대자동차연구소 배후 주거단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특히 장안지구를 포함한 부곡동 일원은 2013년 9월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된 곳이니 만큼 왕송호수 공원조성과 의왕첨단산업단지조성, 철도 브랜드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