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형 및 5개 이상 동시배출 소형가전제품까지 확대 수거 시는 지난해 7월부터 폐가전제품 배출시 운반 어려움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TV와 1m이상의 대형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시행해왔으나, 앞으로는 전자레인지, PC세트(본체, 모니터), 오디오세트(전축) 등 중형제품들도 대상 품목에 포함돼 수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프린터, 전기밥솥, 믹서기 등 소형제품이라도 5개 이상 품목을 동시에 배출할 경우에는 무상 수거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콜센터나 인터넷, 카카오톡(ID: weec)을 통한 배출 예약신고를 통해 가능하며, 전문 수거요원의 사전 약속 및 방문 수거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서비스가 중·소형 폐가전제품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자원 재활용률 향상과 시민들의 배출비용 절감, 운반 불편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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