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3일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가스안전공사, 의왕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청계동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제23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7월과 8월 휴가철을 맞아 바라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설운영 관계자 및 이용객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시설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긴급상황시 대피할 수 있는 고지대와 대피로 확인, 조리를 위한 가스 이용시 삼발이 크기에 맞는 적정 조리기구 사용, 밀폐된 공간에서의 가스용품 사용 금지, 가스용품 주변 가연성 물질 두지 않기, 2개이상의 휴대용 가스레인지 연결하지 않기 등 이용객의 안전 및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가 이뤄졌다. 한편, 시는 8일부터 관내 안전관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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