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리더십 교육’은 청소년수련관이 관내 학교에 무료로 강사를 파견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단체활동을 통한 팀워크와 리더십를 키우는 인재육성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리더로서의 자질과 덕목,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자신의 의견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며 의사전달능력과 자신감을 키웠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민정(모락고 2)양은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지난해 청소년들이 교육받고 싶어하는 프로그램 조사결과 리더십과 스피치 관련 프로그램이 43%로 조사됐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