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괴산군 이민표 칠성면장과 진영숙 주민자치위원장 등 8명이 칠성면에서 생산된 대학찰옥수수 450자루(13,500개)와 흑미, 차조, 검정깨, 팥, 콩, 보리쌀, 서리태 등 약 60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직접 가져와 시중보다 싸게 판매하면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전 주문으로 진행했던 대학찰옥수수의 경우에는 미리 주문하지 못한 주민들이 추가 구입을 희망하면서 오는 28일 추가로 농특산물 장터를 개설하기로 해 괴산 찰옥수수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직거래장터를 열어 감자, 옥수수, 절임배추 등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갈미열린음악회, 괴산고추축제, 괴산 유기농엑스포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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