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찾아가는 배움터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과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여 자존감을 높여 드리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으로 문해교육사가 직접 찾아가 한글과 산수, 미술 등 맞춤형 문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3개소로 시작한 배움터 교실은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이 계속 늘어 올해는 9개 경로당(74명)에서 문해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교육 효과 향상을 위해 수업시간을 주 1회 2시간에서 주 2회 4시간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찾아가는 배움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 어르신들이 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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