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복지협의체 구성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연구원의 특강을 시작으로 2015년 상반기 시행계획 모니터링과 2016년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분과별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체계의 변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진 분과별 분임토의에서는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향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해 지역복지가 한층 더 향상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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