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철도학교는 의왕 철도특구 내에 소재한 덕성초와 부곡초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철도에 대한 이론과 체험 교육을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은 코레일 인재개발원의 전문교수가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철도학교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철도산업과 문화의 요충지인 철도특구에 거주한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시 전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철도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미래 철도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