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로 이뤄진 수강생들이 직접 새싹채소를 재배·수확해 지역 주민들에게 로컬푸드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총 3개월(총240시간)에 걸쳐 생산기술 습득과 제품화, 포장과 유통, 마케팅 사례 연구 및 판매기법 실습 등 창업을 위한 상세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창업 및 자립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성훈 사장은 “새싹채소키움 마케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보란듯이 사회에 진출, 창업에 성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지원과 활성화 방안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자립을 위한 열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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