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 내에 위치한 평생학습관에서는 인생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재능기부 연계가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5월부터 관내 타시설에서 운영하지 않는 8개의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원예치료 첫걸음, 수납의 달인, 자신만만 리더십 스피치 등 6개 강좌와 법무부 및 의왕소방서와 협력해 진행한 시민로스쿨, 심폐소생술 2개 강좌 등 총 8개 과정에 227명이 등록해 186명이 수료하면서 평균 82%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한 원예치료 첫걸음 과정은 식물의 성장과 죽음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해 정신건강을 유지토록 하는 교육내용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메르스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평균 85%이상의 출석률을 유지했으며, 심화과정 및 재개설에 대한 문의도 쇄도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교육결과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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