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밴드와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 이번 무대는 1,100명의 관객들이 모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장 이승헌(우성고, 17)군은 “수련관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고 싶어 이번 무대를 기획하게 됐다”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즐겨주셔서 더 많은 에너지로 신나게 공연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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