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지난 18일 개최한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오즈를 찾아 떠나는 모험 속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복화술과 BOX 마임, 공기대포, 공놀이, 타악 등 다양한 장르가 공연됐고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무대에 올라가 연극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되었다. 중앙도서관은 11월과 12월에도 물체 놀이극,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jung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즈를 찾아서’는 대학로 공연 객석 점유율 90%와 ‘종로 영유아 센터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어린이 참여 인형극으로 도로시와 겁쟁이 사자가 지혜와 용기, 사랑과 우정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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