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공작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가 협력해 미래의 애니메이션 제작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7일 개교해 애니메이션의 기본원리, 픽실레이션과 스톱모션기법, 월트디즈니 출신의 Mike 교수 특강 등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들로 진행되고 있다. 2박3일간 진행된 이번 여름캠프는 애니메이터의 꿈을 가진 청소년 48명이 참여했으며, 10명의 전문교사들의 지도 아래 애니메이션 실습실과 제작실 등에서 직접 픽실레이션 수업을 듣고 실습을 하는 등 심층수업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애니메이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전문프로그램을 이용한 제작 기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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