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소방관들이 현장경험을 토대로 창안한 현장활동 시 실용적인 소방장비개발품으로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대 대표로 출품된 4점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119구조구급대 곽정원 소방장의 ‘버클형 공기호흡기 등지게’가 화재현장에서 소방대원들에 반드시 필요한 공기호흡기의 착용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의왕소방서 대표작품으로 선정됐다. 신동섭 소방행정과장은 “보다 수준 높은 장비개발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현장 활동에 필요한 장비개발에 항상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표작으로 선정된 버클형 공기호흡기 등지게는 9월 예정된 경기도 장비개발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