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문화원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15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전경숙 시의회의장, 박용일 의왕문화원장 및 문화원 이사.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수상작은 9월 25일까지 의왕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고유 전통문화인 서예 및 문인화를 계승하고자 열린 이번 백운서예․문인화 대전에서는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 43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은 성인부에 조은숙(안양시), 중등부는 김재영(경기 광주 광남고1), 초등부는 김성수(경기 화성 반석초6) 등 3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2명, 특선 89명, 입선 242명 등 총 355명이 이날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용일 의왕문화원장은 “매년 경기도 전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하는의왕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은 이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며 “우리 전통문화 고유의 정신과 여유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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