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문화원, 제15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9/02 [11:28]

의왕문화원, 제15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9/02 [11:28]


- 수상작 153점 9월 25일까지 중앙도시관 1층 로비 전시 

 전통 문화예술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의왕문화원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이 지난 1일 의왕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문화원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15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전경숙 시의회의장, 박용일 의왕문화원장 및 문화원 이사.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수상작은 9월 25일까지 의왕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고유 전통문화인 서예 및 문인화를 계승하고자 열린 이번 백운서예․문인화 대전에서는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 43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은 성인부에 조은숙(안양시), 중등부는 김재영(경기 광주 광남고1), 초등부는 김성수(경기 화성 반석초6) 등 3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2명, 특선 89명, 입선 242명 등 총 355명이 이날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용일 의왕문화원장은 “매년 경기도 전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하는의왕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은 이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며 “우리 전통문화 고유의 정신과 여유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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