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제2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전당 등 3곳에서 치러졌다. 의왕시는 지난 7월 개최한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74명의 청소년들이 4개부문 11개 종목에 시 대표로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의왕중학교 2학년 황주원 학생이 한국음악 성악독창 중등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초등부에서는 송로힘(의왕부곡초 6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중음악 고등부 개인부문에서도 정승철(모락고 3학년)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무용부문의 발레 군무 초등부에서 오전초교와 모락초교 연합팀(김혜인, 이정민, 최선아)이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발레 독무 초등부에서 최선아(오전초 6학년)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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