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벚꽃행사 및 어린이날 행사 때 마련한 수익금으로 배추 구입부터 절이기, 김치 속 만들기,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에 정성을 담은 김치 200포기를 관내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35가구에 5kg씩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관란 부곡동부녀회장은 “외로이 추석명절을 맞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함께한 박화서 부곡동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맛있는 김치와 함께 뜻 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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