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야간 연장운영이 당초 예상보다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보이면서 연중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로써, 방과 후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찾는 학부모와 퇴근 후 자기계발에 힘쓰는 직장인들의 도서관 이용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도서관은 현재 62,000여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영어 레벨테스트 및 영어전문 독서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 연장운영이 연중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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