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 행복학습마을 바자회 성황리 마쳐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9/23 [13:03]

의왕시, 행복학습마을 바자회 성황리 마쳐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9/23 [13:03]


- 제13회 백운예술제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높은 인기

 의왕시 4개 행복학습마을(부곡동 금천, 오전동 배꽃피는, 청계동 청계나눔, 청계동 포일숲속 행복학습마을)의 수강생들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3회 의왕백운예술제’에서 바자회를 열고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손뜨개, 퀼트, 천연립밤, 캘리크라피 등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수제품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유‧무료체험을 진행,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을 이뤘다.
 

 특히, ‘내 간식 만들기’체험과 소원을 비는 ‘소망 담벼락’, 글귀를 써주는 ‘캘리그라피’ 등에는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 기간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의왕시는 4개의 행복학습마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이웃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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